UI/UX 디자이너, 뭐하는 직업인가요? 🎨🖱️

"디자이너는 예쁜 화면 그리는 사람이잖아요?"
UI/UX 디자이너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, 아직도 많아요.
하지만 실무에서는 단순히 예쁘게 ‘디자인’하는 걸 넘어,
사용자가 편리하게 ‘경험’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일이죠.

이제 막 관심 생긴 분들을 위해,
UI와 UX의 차이부터 디자이너의 실제 업무까지
쉽고 현실적으로 알려드릴게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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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1. UI와 UX, 뭐가 다를까요?

• UI (User Interface): 사용자와 시스템이 만나는 '화면'
  → 버튼, 메뉴, 색상, 아이콘 등 ‘눈에 보이는 것들’
• UX (User Experience): 사용자가 느끼는 ‘전체적인 경험’
  → 앱을 사용할 때 얼마나 쉽고, 편하고, 즐거운가?

예를 들어, 버튼이 예쁘게 생겼지만 눌러도 반응이 없다면?
UI는 OK, UX는 실패인 셈이죠.

🔹 2. UI/UX 디자이너는 어떤 일을 하나요?

• 사용자 리서치(설문, 인터뷰 등)
• 와이어프레임 & 프로토타입 제작
• 디자인 시스템 구축 (색상, 폰트, 컴포넌트 정리)
• 개발자와 협업하며 디자인 의도 전달
• 앱이나 웹의 흐름(UX 플로우) 설계

생각보다 ‘기획’과 ‘소통’ 비중이 커요!
기술과 감성의 다리 역할을 하는 셈이죠 😊

🔹 3. 자주 쓰는 툴은?

• 🎨 Figma: 요즘 가장 인기 있는 협업 디자인 툴
• 🖼️ Adobe XD / Sketch: 프로토타이핑에 강한 툴
• 🧰 Notion / FigJam: 아이디어 정리와 브레인스토밍용

처음 입문할 땐 Figma 하나만 익혀도 충분히 시작 가능해요!

🔹 4. 어떤 사람이 잘 맞을까?

• 사용자 입장에서 계속 고민하는 사람
• 시각적 감각도 있지만, 구조와 흐름에 관심 있는 사람
• 팀원과 협업하면서 설득력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

기획력, 공감력, 설득력… 생각보다 '디자인 외적인 힘'이 중요해요!

🔹 5. 비전공자도 할 수 있나요?
물론이죠!
관련 학과가 아니더라도,
포트폴리오와 실무 감각만 잘 갖추면 충분히 실력으로 승부 가능해요.
실제 현업에도 비전공 출신 UI/UX 디자이너가 정말 많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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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I/UX 디자이너는 보이지 않는 ‘불편’을 찾아내고,
사람들이 더 편하게 기술을 쓸 수 있도록 만드는 사람이에요.
예쁜 것보다, ‘편한 것’을 먼저 고민하는 디자이너.
혹시 당신도 그런 사람인가요? 😊